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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씻은 네이마르, 월드컵 우승 정조준



축구

    부상 씻은 네이마르, 월드컵 우승 정조준

    평가전서 2경기 연속골, 브라질도 오스트리아전 3-0 승리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에서 돌아온 네이마르는 평가전에서 2경기 연속 골 맛을 보며 브라질의 우승 도전에 힘을 더했다.(사진=노컷뉴스/gettyimages)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2경기 연속 골로 부상과 완전한 이별을 선언했다.

    브라질은 11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의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브라질은 이 경기에 사실상 주전을 모두 투입했다. 눈에 띄는 선수는 골잡이 네이마르로 지난 4일 크로아티아와 평가전(2-0승)에 부상을 털고 교체 출전으로 그라운드에 돌아온 그는 이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크로아티아전에 교체 투입 후 골 맛을 봤던 네이마르는 오스트리아전에서도 골을 터뜨렸다. 부상에서 돌아온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2경기 연속 골이다. 네이마르는 이 경기에서 후반 39분까지 84분을 소화했다.

    브라질은 전반 36분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시티)의 결승골로 앞서 나갔다. 제주스는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의 중거리슛이 수비벽에 맞고 흐른 것을 마무리했다.

    네이마르의 골은 후반 18분에 나왔다. 윌리안(첼시)의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는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뒤 골키퍼의 다리 사이로 공을 차 넣어 골을 뽑았다. 6분 뒤에는 쿠티뉴(바르셀로나)가 골을 더해 3-0의 완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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