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문화 생활/건강

    어린이 코골이, 성장 적신호

    이기사 어땠어요?

    최고 최고

    놀람 놀람

    황당 황당

    통쾌 통쾌

    슬픔 슬픔

    분노 분노

    페이스북 0

    트위터 0

    자다깨다 반복 호르몬 분비에 악영향…낮은 베개사용 등 예방 힘써야

    1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코를 고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어린이 코골이는 비염이나 축농증 등 코 관련 질환과 관계가 깊다.

    단순 코골이는 성장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학습능력이 떨어지거나 성장 불균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코골이는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 성인과 어린이 코골이 원인 다르다

    통계적으로 약 7~10%의 어린이들이 매일 코를 곤다.

    박성원 더웰스페이스 이비인후과 원장은 "어린이가 코를 고는 가장 큰 원인은 만성 비염이나 축농증, 알레르기 비염 등 코 질환 때문"이라며 "만성적인 코의 염증으로 구개편도나 아데노이드가 커지면서 코골이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구개편도나 아데노이드는 공기가 통과하는 길의 중간에 있는 구조물이다. 이것이 커지게 되면 마치 피리의 떨림판이 떨리는 것처럼 코골이가 발생한다.

    이외에도 예민한 성격이거나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원인, 비만, 비중격만곡증 등 기타 발생학적 기형에 의해 코를 골게 된다.

    ◈ 코골이 어린이, 성장에 적신호

    어린이 코골이는 건강에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의사결정력, 집중력, 견고한 사고력, 동기 부여가 떨어지고 과잉행동장애도 유발된다. 학습에 지장을 초래하고 공격적이고 짜증을 잘 내며 변덕스러운 성격도 형성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입으로 숨을 쉬게 만들어 턱과 얼굴뼈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얼굴이 길어 보여 흔히 ''말상''이라고 하는, 아데노이드형 얼굴이 될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코골이가 성장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은 자면서 큰다. 특히 잘 때 숙면을 취해야 키가 잘 자란다. 잠이 들기 시작한 지 1~2시간 후 숙면 상태에 성장호르몬 분비가 가장 왕성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를 골게 되면 수면 중 각성 횟수가 증가돼 깊은 잠에 들지 못하며, 자다 깨다를 반복해 성장호르몬이 덜 분비된다.

    ◈ 어린이 코골이 예방법

    어린이 코골이는 약간의 생활습관 변화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첫째, 아이를 옆으로 눕혀서 재운다. 옆으로 누워서 수면을 취할 경우, 인후부의 구조물들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공기 통로를 막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둘째, 낮은 베개를 사용한다. 지나치게 높은 베개는 공기통로를 좁게 해 코를 골게 만든다. 베개 높이는 벨 때 머리가 30°쯤 유지되는 정도가 적당하다.

    셋째, 비만인 경우 다이어트를 한다. 자녀가 비만할 경우 수면 무호흡이 일어날 경우가 많다. 과다 체중이 목조직과 폐에 압력을 가해 호흡에 방해를 준다.

    [BestNocut_L]넷째, 평소 비염이나 축농증 등 코 질환을 잘 관리한다. 특히 환절기에는 코가 충혈 되거나 막히지 않도록 항상 세심하게 관찰하고 신경을 써야 한다.

    다섯째, 잠자기 전 TV 보기나 컴퓨터 활동 등을 금한다. 규칙적인 수면과 숙면을 취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여섯째, 잠자기 3시간 전에는 음식물 섭취를 제한한다. 자기 전 과식을 하게 되면 소화기관이 부담을 받아 코의 호흡통로를 긴장시키고 코골이가 유발된다.

    도움말 ㅣ 박성원 더웰스페이스 이비인후과 원장

    멀티미디어 채널

    노컷V
    노컷TV
    세바시,15분

    오늘의 뉴스박스


    섹션별 뉴스 및 광고

    인기 키워드뉴스

    오늘 많이 본 뉴스

    종합
    사회
    연예
    스포츠
    더보기

    en

    연예
    스포츠

    핫이슈

    테마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이벤트



    기사담기

    뉴스진을 발행하기 위해 해당기사를 뉴스진 기사 보관함에 추가합니다.

    • 기사 링크
    • 기사 제목
    • 이미지

      이미지가 없습니다.

    기사 담기 담기 취소 닫기

    기사담기

    기사가 등록되었습니다. 지금 내 기사 보관함으로 가서 확인하시겠습니까?

    확인 취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