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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요충지 '수도권'과 격전지 '제천·단양'에 집중유세



국회/정당

    민주, 요충지 '수도권'과 격전지 '제천·단양'에 집중유세

    - 추미애, 박원순.이재명.박남춘과 신도림서 합동유세
    - 홍영표 공동선대위원장과 '평화철도 111' 유세본부, 제천.단양서 집중유세

    6.13지방선거를 10일 앞둔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합동유세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왼쪽부터), 추미애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일 6.13 지방선거 요충지인 수도권과 격적지로 부상한 충북 제천.단양에 집중유세를 할 계획이다.

    먼저 민주당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신도림역에서 열리는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정책협약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등 전략적 요충지인 수도권의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집결한다.

    추 위원장은 이들 후보와 함께 정책협약식이 끝난 뒤 신도림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지원유세를 하며 표를 호소할 예정이다.

    중량감 있는 후보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펼치면서 선거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 된다.

    앞서 민주당 경기북부 국회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가 평화적합도 최고의 후보라고 확신한다"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추미애 위원장과 거물급 후보들이 수도권에서 집중유세를 하는 사이 민주당 홍영표 공동선대위원장과 지방선거 유세본부단은 충북지역을 방문한다.

    특히 민주당에서는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 등을 험지로 보고 있다.

    홍 위원장과 '평화철도 111유세단'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충북 단양군에서 공동으로 집중유세를 한다.

    단양 구경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 뒤 제전시 중앙시장으로 이동해 오후 5시부터 바닥민심 다잡기에 나선다.

    민주당은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과 홍영표 공동선대위원장, 유세본부가 각각 따로 유세일정을 잡는 편이지만, 요충지나 격전지 등에서는 공동으로 유세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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