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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진섭 차남 재준 군, 아티스틱 스위밍 국제대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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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변진섭 씨의 차남 재준 군(16)이 2일(한국시각) 열린 2018년 캐나다 오픈대회 아티스틱 스위밍 혼성듀엣 종목에서 1위에 입상했다.

    변 군은 같은 학교 이가빈 양과 함께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했다.

    이 팀의 감독은 변진섭의 아내이자 싱크로나이즈 국가대표 출신인의 아내 이주영 씨이다.

    동광중 3학년에 재학 중인 변 군과 이가빈 양은 이주영이 감독으로 있는 스타싱크로 클럽 소속으로 첫 국제대회 출전에서 이룬 성과이다.

    아티스틱 스위밍이란 수영의 꽃이라 불리는 종목으로 싱크로나이즈 스위밍의 새로운 종목명이다.

    피겨스케이팅과 마찬가지로 음악에 맞춰 물속에서 동작을 선보이는 스포츠로 격렬한 신체운동과 함께 유연성, 우아함, 탁월한 기량, 뛰어난 호흡조정 능력으로 경기를 이끌어야하는 종목이다.

    전국에 등록된 선수는 100여 명이고, 전국체전에선 정식종목에도 들지 못할 정도의 열악한 환경이다.

    변진섭 씨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선수생활을 시작하는 차남 재준 군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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