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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교

    윤 국방 "中 이용, 한반도 안정 생각해 볼만"

    "한중군사협력, 적어도 한일 교류 수준까지 맞출 필요"


    윤광웅 국방장관은 중국이 누구보다 한반도 평화안정을 바라고 있는 만큼 한중 국방장관 회담을 정례화하는 등 중국과의 군사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4일 국방부 출입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최근 중국 방문 성과를 설명하며
    ''''한중 군사협력을 적어도 한일간의 교류수준까지는 맞출 필요가 있고 중국을 이용한 한반도 안정화 방안도 생각해볼만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이번이 국방장관으로는 4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것인데 앞으로는 격년제로 국방장관 회담을 계획하고 있다''''며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국,과장급으로 실무위원회를 만들어 1년에 두 번 정도 양국을 상호방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윤 장관은 찰스 캠벨 주한미군 참모장의 ''''한국인 직원 1천명 해고'''' 발언과 관련해서는 ''''미국측의 진의를 더 파악해봐야 하겠지만 방위비 분담금 감축 폭과 관계없이 한국인 직원 문제는 주한미군 감축합의로 인해 어차피 제기될 문제였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윤 장관은 또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방부를 포함한 각 부처 조직 개편안이 통과됐다며 국방부의 경우 올해 안에 사무관급 이상 32명을 민간인으로 영입하는 등 오는 2009년까지 5년 동안 국방부 본부에 대한 문민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안에 민간인으로 대체될 국방부 국장급 직원은 인사국장을 필두로 법무관리관과 군사시설국장 등 3석이며 인사국장의 경우 이르면 이달 말 채용될 전망이다.

    윤 장관은 이밖에 합참의장과 각군 총장에 대한 대장급 인사에 이어 소,중장급 승진 인사는 이달 말쯤 단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BS정치부 홍제표기자 en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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