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6·13 지방선거 광주·전남 970명 후보 등록



광주

    6·13 지방선거 광주·전남 970명 후보 등록

    국회의원 재선거 광주 서구갑, 전남 영암·무안·신안 2명씩 등록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후보 등록 결과 광주·전남에서는 총 966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광주 서구갑과 전남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서는 각각 2명씩 총 4명이 출마했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역단체장 1명과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5명, 광역의원 20명, 기초의원 59명을 선출하는 광주에서는 총 227명이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

    ◇광주광역시장 4대 1, 광주시 교육감 3대 1 경쟁률 기록

    광주시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후보와 바른미래당 전덕영 후보, 정의당 나경채, 민중당 윤민호 후보 등 4명이 등록해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주시교육감 선거는 이정선·장휘국·최영태 후보가 등록하면서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개 기초단체장에는 총 14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남구가 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동구·광산구가 3명, 서구와 북구가 각각 2명이었다.

    20명을 뽑는 광역의원은 47명이 접수해 2.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각각 1명을 뽑는 동구 제2선거구와 광산구 제2선거구에는 4명이 등록해 경쟁률 4대 1을 기록했다.

    59명을 뽑는 기초의원 선거에는 118명이 접수대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산 라 선거구는 2명을 뽑는데 6명이 접수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명을 뽑는 광주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12명이 등록대 4대 1, 9명을 뽑는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29명이 등록해 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남지사 선거 5대 1, 전남교육감 3대 1경쟁률 기록

    전남은 광역단체장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22명, 광역의원 52명, 기초의원 211명을 선출하는 739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남지사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와 바른미래당 박매호 후보, 민주평화당 민영삼 후보, 정의당 노형태 후보, 민중당 이성수 후보 등 5명이 등록해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남 교육감 선거는 고석규·오인성·장석웅 후보가 등록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2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는 73명이 등록해 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무안이 6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담양과 신안이 5대 1로 그다음 순이었다.

    52명을 뽑는 전남 도의원 선거에는 115명이 등록해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명의 도의원을 뽑는 구례군 선거구에 4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광주·전남 광역의원 출신으로 기초단체장에 도전장을 낸 후보는 14명으로 집계됐다.

    211명을 뽑는 기초의원 선거에는 455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명을 뽑는 전남 도의원 비례대표 선거에는 16명이 32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 비례대표에는 72명이 후보 등록했다.

    후보 마감 결과 광주·전남에서는 10명의 광역의원과 4명의 기초의원이 무혈입성에 성공했다.

    ◇후보자 43.4% 전과자, 여성은 21.6%, 최고령 76세 최연소 26세

    6·13 지방선거 광주·전남에 출사표를 던진 966명 후보 중 43.3%에 달하는 412명이 전과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 다 선거구 기초의원에 출마한 박상회 후보가 15건, 진도군 가 선거구에 출마한 박정근 후보가 전과 10건을 기록했다.

    광주·전남에 출마한 여성 후보는 209명으로 전체 21.6% 차지했다.

    광주가 227명 중 83명으로 36.6%를 전남은 739명 후보 중 126명으로 17.1%를 차지했다.

    최고령 후보는 함평군 기초의원에 출마한 이진섭·백맹조 후보로 76세였으며 최연소는 목포시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출마한 26세 김토담 후보였다.

    한편 6월 13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선거에는 광주 서구갑에 민주당 송갑석 후보, 민주평화당에 김명진 후보가 등록했으며 전남 영암·무안신안에는 민주당 서삼석 후보와 민주평화당 이윤석 후보가 등록해 각각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오는 3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하며 30일까지는 예비후보자와 동일한 수준의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사전투표는 오는 6월 8~9일 이틀간 진행된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