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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개 구청장 후보 등록 마감… 경쟁률 2.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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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5개 구청장 후보 등록 마감… 경쟁률 2.8대 1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25일 광주 구청장 선거 출마를 준비하던 대다수 후보들이 등록을 마쳤다.

    25일 밤 10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주 5개 구청장 선거에는 총 1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동구·광산구가 3명씩 서구·북구가 2명씩 남구가 4명이 등록해 전체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구청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임택 후보와 바른미래당 김영우 후보, 민주평화당 김성환 후보가 등록했다.

    서구청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서대석 후보와 무소속 임우진 후보가 등록하고 민주평화당 이성일 예비후보는 임우진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하고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남구청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내 후보와 민주평화당 박용권 후보, 무소속 김귀봉·최진 후보가 등록했다.

    북구청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인 후보와 민주평화당 이은방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광산구청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삼호 후보와 민주평화당 이정현 후보, 무소속 장성수 후보가 등록했다.

    구청장 후보로 등록한 14명 중 5명이 전과가 있었으며 서대석 후보가 3차례로 가장 많았다. 임우진 후보와 박용권 후보가 2차례씩 그 다음 순이었다.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시 광주 기초단체장 선거는 최종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개 선거구에서 59명을 선출하는 광주 구의원 선거에는 118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구의원 후보로 등록한 118명 중 48명이 전과가 있었으며 자유한국당 박삼용 후보가 9차례로 가장 많았으며 민중당 고기담 후보가 5차례로 그 다음 순이었다.

    구의원 59명 중 9명은 비례대표로 채워진다.

    한편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민주평화당 김명진 후보가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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