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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04명 후보자 등록…7곳 무투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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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104명 후보자 등록…7곳 무투표 당선

    제주도지사 선거 5명 후보등록, 제주도교육감은 2명 출사표

    왼쪽부터 문대림 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김방훈 자유한국당 후보, 장성철 바른미래당 후보, 고은영 녹색당 후보, 원희룡 무소속 후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25일까지 이틀간 이뤄진 후보자 등록에서 제주지역은 모두 10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25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지사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53)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방훈(64) 후보, 바른미래당 장성철(50) 후보, 녹색당 고은영(33) 후보, 무소속 원희룡(54) 후보 등 5명이 출마했다.

    또 제주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뛰었던 이석문(59), 김광수(66) 후보도 후보자 등록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의원 지역구 선거에는 71명이, 도의원 비례대표에는 20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교육의원은 6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의원과 교육의원 선거구 7곳은 무투표 당선 지역이 됐다.

    제주도의원 지역구 31곳 가운데 제주시 노형갑과 노형을은 각각 민주당 김태석, 이상봉 후보가, 한경.추자 선거구 역시 민주당 좌남수 후보가 단독 출마했다.

    교육의원 선거구 5곳 중 제주 서부 선거구를 제외한 나머지 4곳도 각각 1명만 등록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선거구에서 후보자가 1명만 출마하면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는 순간 무투표 당선이 되고 해당 지역구는 선거운동이 일제히 금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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