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시청 제공)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가포수변 오토캠핑장이 오는 6월 재개장한다.
창원시는 25일 "가포수변 오토캠핑장에 대한 새 단장을 마치고 6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3월부터 텐트사이트 확장 6곳, 그늘막 설치 5곳, 개수대 보수, 분전반 신설 등 이용객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캠핑장 정비를 진행했고 새 캠피장 운영자까지 선정해 재개장 준비를 완료했다.
2015년 6월 개장한 가포수변 오토캠핑장은 텐트사이트 30면과 다목적구장, 분수, 어린이놀이시설 등이 조성돼 있다.
홈페이지(5월 28일 오픈 )를 통해 향후 캠핑장 운영에 관한 사항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다.
창원시 김상운 해양사업과장은 "전국적 캠핑 명소로 자리 잡은 가포수변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질 높은 캠핑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