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공회의소 이두식 회장. (사진=세종상공회의소 제공)
세종상공회의소 초대 회장으로 이두식 이텍산업㈜ 회장이 선출됐다.
세종상의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이두식 회장을 제1대 세종상의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목적도로관리차 생산기업 이텍산업 대표인 이 회장은 지난 2016년 2월 세종시 연동면 명학산단으로 신사옥을 짓고 사업장을 이전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세종상공회의소 설립 발기인회장을 맡으며 세종상의 설립에 주도적으로 앞장섰다.
이두식 회장은 "세종시에서 기업의 권익을 대변할 상공회의소의 설립은 지역 상공업계의 오랜 꿈이자 염원이었다"며 "초대회장으로서 책임감을 안고 세종상공회의소가 지역 경제발전과 기업의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