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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벨기에 기업과 3D프린팅 기술협력 협약



울산

    울산시, 벨기에 기업과 3D프린팅 기술협력 협약

     

    울산시는 벨기에 기업인 머터리얼라이즈(Materialise)와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3D프린팅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벨기에에 본사가 있는 머터리얼라이즈는 3D프린팅 소프트웨어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지난해 머터리얼라이즈 대표는 울산시를 방문해 공동창출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제안했다.

    이후 양측은 디지털 기술과 지역제조산업 융합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치면서 새로운 사업을 모색해왔다.

    울산시 등은 첫번째 프로젝트로 지역기업 3개사를 선정해 '3D프린팅 비즈니스모델 발굴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머터리얼라이즈의 분야별 전문 인력을 기업 공정에 투입해 3D프린팅 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전문가와 함께하는 3D프린팅 아카데미, 디자인 설계, 활용사례연구, 전문가 양성교육 등을 통해 컨설팅 사업이 끝난 후에도 지속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차로 지난 11일 사전 서류 접수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으로 1차 기업을 선정해 컨설팅에 착수할 계획이다.

    2차 기업 선정 등 세부사항은 누리집(http://www.uipa.or.k)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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