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종현 기자)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가 충북형 청년경제 공약을 발표하고 젊은층 표심을 공략했다.
이 후보는 23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일자리 4만개 창출과 청년행복결혼공제사업 확대, 청년취업을 위한 첨단기업 유치, 사회적 연구원 설립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또 도와 시·군 경제기구에 청년인재를 영입하는 것과 청년특별보좌관 임명, 고교와 대학, 청년지원기관을 망라한 청년정책협의회 설립 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도정의 청년 정책 의사결정 등에 청년의 참여폭을 넓히고,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는 등 청년이 새로운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청년중심의 도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