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충북, 중국 수출 사드파고 넘나



청주

    충북, 중국 수출 사드파고 넘나

    상하이 국제식품 박람회 도내 10개 기업 참가, 적지 않은 성과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주춤했던 충북 기업의 대중국 수출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충북도는 충북기업진흥원과 함께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식품 박람회에 도내 10개 수출 유망기업과 함께 충북기업관을 운영해 321건, 5900여만 달러 규모의 바이어 상담과 401만 달러의 수출 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도는 사드 여파로 지난해 도내 업체 대부분이 중국시장에서 매출 감소를 겪었지만, 최근 중국 당국이 사드 보복 조치를 해제할 조짐을 보이면서 예전 기운을 회복하고 있다고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상하이 국제식품 박람회에는 전 세계 67개 나라, 32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