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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 보훈요양원 전주 건립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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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권 보훈요양원 전주 건립 '가시화'

     

    전북지역 4만여 보훈대상자에게 양질의 의료·요양서비스를 제공할 국립보훈요양원 건립이 건립 부지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전북 전주시와 국가보훈처는 21일 박순종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 김우경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이강안 전라북도 광복회 지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은 전북권 보훈요양원의 전주 건립을 위한 후보 부지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전주시와 전북도가 전북권 보훈요양원 건립 후보지로 추천한 전주시 일원 부지 3개소를 직접 방문하고, 후보 부지 주변 여건과 건립 타당성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건립후보지 현장답사 이후 부지결정을 위한 정책심의회를 개최, 오는 6월 중 전북권 국립보훈요양원 부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전북권 보훈요양원은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복권기금 356억원을 투입해 1만㎡(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장기보호 200명, 주간보호 2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요양실과 작업치료실 등이 갖춰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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