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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명에게만 허락된 특별한 길 ‘밀포드 트레킹’



여행/레저

    하루 50명에게만 허락된 특별한 길 ‘밀포드 트레킹’

    • 2018-05-21 13:53
    온라인투어가 네 번째 이색 여행지로 ‘밀포드 트레킹’을 추천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뻔한 여행지로 떠나기 보다는 조금은 특별하고 이색적인 여행을 해보고 싶다면 주목하자.

    색다른 여행을 고민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온라인투어가 몽블랑 트레킹, 캐나다 수생마리, 알래스카에 이어 네 번째 이색 여행지로 '밀포드 트레킹'을 소개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라 일컬어지는 밀포드 트레킹은 영국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다. 뉴질랜드 정부의 엄격하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세계적인 트레킹 코스로서의 명성을 얻게 된 밀포드는 자연보호를 이유로 뉴질랜드 관광청에 의해 하루 입장객 수가 50명으로 제한돼 있다.

    따라서 미리 신청 후 확약된 상태에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11월부터 4월 중순에만 입산이 가능해 밀포드 트레킹을 하고자 하는 예비 여행자들은 최소 6개월 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밀포드 트레킹은 뉴질랜드 정부의 관리를 통해 세계적인 트레킹 코스로 명성을 얻고 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세상에서 가장 걷기 좋은 곳, 밀포드 트레킹 핵심 포인트

    ▲ 탄성을 자아내는 피오르드

    깎아지른 듯한 봉우리들과 바다로 흘러들어 가는 폭포수가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 반지의 제왕 촬영지, 밀림 지역

    수만 년이나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것만 같은 험준한 산악 지역은 마치 외계에 온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 앞뒤 좌우에서 펼쳐지는 폭포의 향연

    깎아지른 듯 수직으로 솟아있는 산꼭대기의 빙하가 녹아내려 떨어지는 수천 개의 폭포가 바람이 거세게 불면 다시 하늘로 날아올라 가는 장관을 감상 할 수 있다.

    ▲ 투명에 가까운 호수

    물 위에 거울처럼 비칠 정도의 투명하고 크고 작은 호수들의 아름다움은 밀포드 사운드의 장관으로 카메라에만 담기에는 부족할 정도다.

    ▲ 돌고래와 펭귄, 물개들의 서식지

    자연보호가 철저한 밀포드 사운드의 야생 새들이나 돌고래, 물개 등 동물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잘 따르는 것이 특징이다.

    밀포드 트레킹은 뉴질랜드 관광청에 의해 하루 입장객 수가 50명으로 제한돼 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밀포드 트레킹 TIP

    ▲ 산행 난이도

    밀포드 트레킹 상품의 경우 실질적으로 산행이 진행되는 날은 3일. 맥키논 패스로 올라서는 하루를 제외하고는 평지 길이 계속 이어지므로 평소 산행 경험이 없는 이들도 어려움 없이 다녀올 수 있다.

    ▲ 짐 싸기

    밀포드 트레킹에는 차량이 진입 가능한 도로가 없어 짐 운반 서비스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산행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최소한의 짐만 챙기는 것이 좋다. 산장 내 세탁 후 바로 건조 가능한 시설이 있고 기본 세면용품 및 수건, 식사와 간식도 훌륭하게 제공되니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한편 온라인투어에서는 온라인투어만의 이색적인 여행 박람회 '트래블 쇼'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트래블 쇼에서는 다양한 이색 여행지 정보를 비롯해 85% 할인된 특가 상품, 다양한 경품과 혜택을 제공한다. 트래블 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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