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중국판 스페이스X' 中 민간 로켓 '원스페이스' 시험발사 첫 성공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밴드공유하기



아시아/호주

    '중국판 스페이스X' 中 민간 로켓 '원스페이스' 시험발사 첫 성공

    17일 새벽 중국 서부 발사장서 발사 성공…소형 위성 시장 진입 주력 전략

    (캡처=유튜브)
    중국의 민간 로켓 제조업체가 시험발사에 성공하면서 미국이 주도하는 상업용 로켓 시장에 돋전장을 내밀었다.

    홍콩 명보는 중국의 민간 로켓 제조업체인 '원 스페이스'(One Space·零壹空間科技)가 전날 오전 7시 33분 중국 서부의 한 발사장에서 로켓 '충칭량장즈싱'(重慶兩江之星) 발사에 성공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성공적으로 발사된 로켓은 발사 뒤 5분간 비행한 뒤 예정 구역에 무사히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험발사에 성공한 로켓은 고체 연료로 구동되는 'OS-X' 계열로 길이는 9m, 중량은 7.2t이다. 비행 거리는 273㎞, 비행고도는 38.7㎞를 기록했다. 중국의 민간 로켓 제조업체가 시험발사에 성공한 것은 첫 사례다.

    원 스페이스의 설립자인 슈창(舒暢)은 "저렴한 고체 연료를 사용하고, 전자설비의 중량을 기존 로켓보다 50% 줄이는 등 설계를 대폭 간소화했다"며 "고객 맞춤형의 로켓을 싼값에 공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스페이스는 미국의 스페이스X가 장악한 대형 위성 시장이 아닌 500kg 이하 소형 위성 시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민간 로켓시장은 2020년까지 1천250억 달러(약 140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추천기사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이 시각 주요뉴스


    많이본 뉴스

    투데이 핫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