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 '2017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지자체 선정(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7일 대구 EXCO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고, 취약계층에게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사업이다.
포항시는 지역사회 자원 연계망 구축으로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사업을 추진해 예산절감과 시민건강격차 해소,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박인환 건강관리과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 스스로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도시 포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