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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도심 폐철도부지 '그린웨이' 탈바꿈



포항

    포항 도심 폐철도부지 '그린웨이' 탈바꿈

    그린웨이 포항철길숲(Forail) 음악분수(사진=포항시 제공)

     

    포항 도심의 폐철도부지가 숲길로 탈바꿈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포항시는 19일부터 '포항 그린웨이' 1, 2공구인 효자교회에서 이동고가차도 2.1km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포항철길숲 내 휴양·교양·유희·운동시설은 연중 상시 개방하고, 수경시설은 여름철 및 방학기간(5/19~8/31) 동안 운영한다.

    가로등은 일몰 시점부터 자정까지, 보행유도등은 일몰시~일출시까지 연중 상시 운용한다.

    (사진=포항시 제공)

     

    철도부지 도시숲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 4월 KTX 포항 직결선 개통으로 발생한 철도 유휴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작됐다.

    포항시는 2016년부터 3개 공구로 나누어 도시숲 조성사업을 진행해왔다.

    3공구인 이동고가차도~서산터널 2.2㎞구간은 오는 7월중 개통할 예정으로, 완공되면 총 길이 4.3㎞, 면적 12만㎡에 이르는 대규모 도시숲이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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