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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검찰·법사랑, 다문화가정 돕기 주거환경개선지원



포항

    포항검찰·법사랑, 다문화가정 돕기 주거환경개선지원

    (사진=법무부 법사랑위원 포항지역 연합회 제공)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포항지역연합회 보호복지협의회는 지난 17일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항시 북구 중흥로에 살고 있는 A씨의 집에서 실시됐다.

    A씨는 몸이 불편해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베트남인 부인과 미취학아동인 자녀 2명과 함께 살고 있으며, 부인이 식당에서 단순근로자로 일하며 어렵게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행사 참석자들은 샷시공사, 방문교체, 담장도색, 주방싱크대, 수납장, 현관장 전기함교체, 장판, 도배, 주방천정, 전기배선수리, 벽면보수 등 600만원 상당의 교체 보수했다.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윤철민 1부장검사는 "우리주변에 이와 같은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다문화 가정들에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안정적 정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사랑 보호복지협의회에서는 관내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해 매년 1가구씩 주겨환경개선사업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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