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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첫 재판 "인사개입 전혀 없었다"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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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규석 기장군수 첫 재판 "인사개입 전혀 없었다"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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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승진 정원·승진예정자 늘리고 승진 대상자까지 지목"
    오 군수 측 "공소 사실 전면 부인"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오규석 기장군수가 18일 오후 부산지법 동부지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송호재 기자)
    공무원 인사에 개입하는 등 직권을 남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부산 기장군 오규석 군수에 대한 첫 공판에서 오 군수 측은 관련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18일 오후 2시 30분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4단독 김동욱 판사의 심리로 직권 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오 군수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공소사실에 따르면 오 군수는 지난 2015년 7월 기장군 공무원 5급 승진 인사에서 승진 정원과 승진임용예정범위를 늘리고 사전에 승진 대상자를 지정하는 등 인사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오 군수는 한 해 뒤 발생할 승진 정원 1자리를 앞당겨 애초 16명이었던 승진 정원을 17명으로 늘렸고, 승진 대상자 이름 옆에 v자 표기를 하는 등 인사에 개입했다고 검찰은 주장했다.

    반면 오 군수 측 변호인은 승진 정원이나 승진임용 예정범위를 늘리는 등 기본적인 사실 관계는 인정하지만, 압력이나 지시를 통한 인사 개입이나 부당한 직권 남용은 전혀 없었다며 공소 사실을 부인했다.

    한편 재판에 앞서 오 군수는 "인사 과정에서 승진 순번에 대한 의견을 물어와 '일을 잘하는 직원'이라며 몇명을 지목했지만 어디까지나 의견을 모으는 과정이었을 뿐, 인사에 개입한 것은 아니다"라며 "기소된 이유조차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 군수에 대한 다음 재판은 다음 달 20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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