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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다녀와도 좋은 여행지 '베트남'



여행/레저

    짧게 다녀와도 좋은 여행지 '베트남'

    • 2018-05-18 15:30
    하롱베이 섬들을 유유자적하게 둘러볼 수 있는 선상유람은 베트남 여행의 꽃이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5월은 휴일이 많아 마음만 먹으면 지친 일상에서 탈피해 가볍게 여행을 떠나기 좋은 시기다. 연휴 기간 동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저렴한 물가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맛있는 음식부터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마사지에 이르기까지 풍요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베트남은 도시 곳곳마다 고유의 특색을 지니고 있어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지하 5층에서 지상 65층에 이르는 하노이 롯데센터 전망대.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확대이미지

     

    ◇ 하노이 롯데센터 전망대

    지하 5층에서 지상 65층에 이르는 하노이 롯데센터 전망대는 높이 267m, 연 면적 253,402㎡의 초대형이자 초고층 첨단 복합시설로 경남 랜드마크 72층에 이어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빌딩 내에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등이 입점해 있으며 65층 전망대에서는 하노이 전역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신발을 벗고 '스카이워크'에 오르면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1975년에 세워진 호치민묘.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확대이미지

     

    ◇ 호치민 묘

    호치민은 베트남 국민에게 '엉클 호'로 불리며 사망 후에도 추대받고 있는 베트남의 우상이다. 1975년에 세워진 호치민 묘는 검은 대리석으로 밑단을 깔고 20개의 대리석 기둥을 세운 뒤 그 가운데에 호치민의 시신을 안치했다.

    호치민의 시신은 정교하게 방부 처리돼 생전의 모습 그대로 자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를 보기위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기둥 1개 위에 불당을 얹었다고 해서 '한기둥 사원'이라고 불린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확대이미지

     

    ◇ 한기둥 사원(일주사)

    한기둥 사원은 국보 1호로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다. 기둥 1개 위에 불당을 얹었다고 해서 '한기둥 사원'이라 불리며 1049년 리타이똥 황제에 의해 만들어졌다.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시멘트가 기단을 형성하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 됐다.

    ◇ 하롱베이 비경

    바다임에도 불구하고 파도가 거의 일지 않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파도가 치지 않는 이유는 병품처럼 둘러쳐진 수천 개의 섬들이 서로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판타지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하롱베이 섬들을 유유자적하게 둘러볼 수 있는 선상유람은 베트남 여행의 꽃이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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