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대덕 연구단지 연구원들이 18일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국 공공연구노조 이성우 위원장 등 158명은 이 날 성 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실현한 교육감 적임자로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연구원들은 "대전 교육은 구시대 관료주의 교육행정의 전형으로 성광진 후보가 부패로 얼룩진 대전교육을 혁신할 수 있는 적임자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성 후보는 이 자리에서 "과학기술 발전은 곧 교육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아이들이 창조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하는 학습이 대전에서도 이뤄져야 한다"며 "민주주의가 가장 잘 이뤄지는 학교의 모습을 회복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