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강원도립극단이 2018년 창작공연 '달봉이'를 다음 달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순회공연한다.
달봉이는 '조달구, 계봉순, 철이'라는 등장인물 이름의 줄임말로 광산에서 격동의 세월을 보낸 아버지들의 삶과 폐광지역 역사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선 보이게 됐다.
공연은 6월 27일 태백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정선아리랑센터(7월 5일), 삼척문화예술회관(7월 12일), 경주 예술의 전당(7월 14일), 춘천문화예술회관(7월 19일), 영월문화예술회관(7월 25일)으로 이어진다.
순회공연에 앞서 6월 15일에는 춘천인형극장에서 리허설 공연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