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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시

    삼바 2차 감리위 25일 열린다…대심제 적용

    전문검토위원 지정하는 ‘소위원회’도 열기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문제를 심의하는 금융위원회의 감리위원회가 2차 회의를 오는 25일 열기로 했다. 2차 회의부터는 대심제가 적용된다.

    감리위는 17일 열린 첫 회의에서 다음 회의를 오는 25일 오전 9시에 열기로 합의했다.

    2차 감리위 회의는 금융감독원과 삼성바이오측이 동시에 입장해 의견을 진술하는 대심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금감원과 삼성바이오, 감사인 등이 참여한다.

    감리위는 또 회의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전문검토위원을 지정하는 이른바 소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전문검토위원에게 차기 회의시 검토결과를 보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금융위는 다만 "전문검토위원과 검토사항, 검토내용은 비밀엄수 규정에 따라 공개가 불가하다"라고 밝혔다.

    감리위 첫 회의는 감리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했다. 감리위원들은 1시간 가량 대심제 적용 여부 등 회의 운영 방식 등을 논의한 끝에 대심제를 다음 회의부터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진 금감원이 감리위원에게 먼저 보고를 한 후 퇴장했고, 오후 6시부터 10시쯤까지 삼성바이오가 김앤장과 함께 감리위원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는 감리위에서 나와 기자들을 만나 “바이오젠의 콜옵션은 반드시 실행된다. 99.9%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는한 콜옵션이 행사될 게 아니냐”며 “해명이 되어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오후 11시부터는 삼정 및 안진회계법인이 각각 한 시간씩 보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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