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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위원장 "정시 비율 전국 일률 제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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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진경 위원장 "정시 비율 전국 일률 제시 어렵다"

    "정시와 수시 통합 문제 많아, 신중하게 판단"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개편특별위원장은 "정시 비율을 전국 일률적으로 제시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17일 출입기자단과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수도권 상위권 대학이 문제인데, 해답을 내기는 어려운 것 같다. 오히려 대학교육협의회 같은데서 상위권대학 입학처장과 학부모들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정례화해 수도권 대학들만 비율을 따로 정하든지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론화 위원회에 공론화 범위를 넘기는데, 국민들에게 충분히 알린 다음 정시 비율을 정하지 않는 쪽으로 갈 수 밖에 없다. 대학자율 문제도 있고 해서"라고 덧붙였다.

    정시와 수시 통합과 관련해서는 "통합했을 때 과연 수능전형과 학종전형, 교과내신전형 칸막이가 되겠느냐 심각한 문제다. 이는 다시 면밀하게 검토해야한다. 칸막이가 허물어지면 막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통합 문제는 특위에서 심각하게 판단해야한다. 죽음의 트라이앵글도 나올 수 있다. 통합 문제는 특위에서 5월 하순에 공론화 범위 정할 때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특위 차원에서 정리해버릴 수도 있는데 어쨌든 문제가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대입제도 개편 시나리오 모형은 몇 개가 될지 모른다. 될 수 있으면 아주 작은 숫자로 줄이려 한다. 양자택일로 줄여야 잘되지 복잡해지면 선택 못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김진경 위원장의 발언 취지는 국민제안 열린마당,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 협의회 등 현재 현장의 폭 넓은 국민의견수렴을 진행 중인 상황에서, 현장에서 경청한 여론의 일부를 전한 것으로 대입특위의 공식입장은 아니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를 위한 공론 범위는 대입특위에서 4회에 걸쳐 개최되는 국민제안 열린마당과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 협의회 결과, 국가교육회의 홈페이지 국민의견수렴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정할 계획이며, 국가교육회의 전체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5월 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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