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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검찰, 김만복 전 국정원장 수사



사건/사고

    [수도권 주요 뉴스] 검찰, 김만복 전 국정원장 수사

     

    ◇ 검찰, 김만복 전 국정원장 수사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자신이 설립한 공익법인의 자금을 불법 인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공익법인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 전 원장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원장은 지난해 4월 자신이 대표로 있는 한 공익법인의 자금 8억여 원을 임의로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뇌물수수 혐의' 세무서 직원 4명 기소

    세무 편의를 대가로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현직 세무서 직원 4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은 뇌물수수 등 혐의로 중부지방국세청 팀장인 55살 김모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3년 파주세무서에 근무할 당시 세무 편의를 봐 주는 대가로 지역의 한 제조업체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7천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 "아파트 단지서 훼손된 길고양이 발견"

    경기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새끼 길고양의 훼손된 사체의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그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누군가 새끼 길고양이 몸을 토막을 내 죽였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사체는 지난 9일 아파트 단지 내 일부 주민이 만든 길고양이 급식소 근처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경기도에서 자연재해 가장 안전한 곳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가장 안전한 곳은 과천시이고, 가장 불안한 곳은 화성시와 광주시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 실시한 2017년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 안전도 진단 결과 과천시가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가장 높은 1등급을 받았습니다.

    반면, 화성시와 광주시는 가장 낮은 안전도 등급인 10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화성시는 2015년부터 연속 최하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 경기도, 버스 종사자 채용정보 제공

    경기도는 고용지원플랫폼 '잡아봐'에 전용 페이지를 개설해 도내 버스업체 운수종사자 통합 채용정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용 페이지에서는 현재 채용계획이 있는 도내 시내·시외·마을버스 134개 업체의 채용정보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앞서 경기도가 134개 업체를 전수조사한 결과 현재 3천87명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포천 3곳 도시재생 사업 추진

    경기도는 포천시 포천동과 영북면 운천리, 이동면 장암리 등 3곳의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승인했습니다.

    포천동은 주민 정주환경 개선과 골목상권 강화 사업, 운천리는 지역 환경개선과 관광자원 활용 상권 활성화 사업, 장암리는 지역 자산 활용과 도시환경 개선 사업 등이 추진됩니다.

    포천시는 주민 공모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생 사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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