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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인증시 해상풍력 등 가중치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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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생에너지 인증시 해상풍력 등 가중치 상향

     

    신재생에너지 인증을 위한 가중치가 해상풍력 항목은 높아지고 목재칩이나 폐기물 등에선 낮아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조정과 관련, 경제성 분석 외에 환경성과 주민수용성 등 정책적 고려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자연에너지를 중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REC는 기술개발 수준과 신재생 보급 목표, 운영 실적 등을 고려해 3년 단위로 개정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에 해상풍력과 미이용 산림바이오는 가중치를 상향하고 태양광은 현행 유지하는 한편, 목재칩·목재펠릿 같은 바이오는 의무이행 쏠림 방지 등을 위해 가중치를 하향했다.

    이밖에도 폐기물의 경우 환경성과 주민수용성을 감안해 가중치를 하향했고 ESS도 배터리 가격 하락을 반영해 일정기간 경과 후 가중치를 낮추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번에 조정되는 REC 가중치 조정 대상은 기본적으로 신규 사업자이며, 예비사업자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일정기간 유예기간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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