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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9개 회원사, 글로벌 인재육성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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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상의 9개 회원사, 글로벌 인재육성 후원금 전달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상공회의소는 향토기업인 9개 회원사가 16일 대전상의 회관에 모여 '2018년도 글로벌 인재육성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상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대변하는 한편, 지역 대학생의 글로벌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2015년부터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계룡건설산업, 금성백조주택, 기산엔지니어링, 라이온켐텍, 삼진정밀, 신광철강, 전북은행 중부금융센터, 타이어뱅크, 한온시스템 등 9개 기업이 후원에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많게는 20개 팀에서 최소 1개 팀 이상을 각각 후원하는 방식으로 모두 1억 7500만 원을 모금했다.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뜻 깊은 일에 흔쾌히 후원해준 기업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대전상의는 지역 출신이나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초쯤 35개 팀을 최종 선발해 여름방학 기간에 전 세계(황색경보 이상 여행경보 발령도시 제외) 어느 곳이든 전공·마케팅·역사·문화 등 자유 주제로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탐방 후기를 엮은 '청춘, 길 위에서 꿈을 찾다'도 발간해 지역 내 대학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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