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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국내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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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식품, 국내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 펼쳐

    문학상, 음악회 등 다양한 분야에 문화 나눔

    제 10회 동서커피클래식. (사진=동서그룹 제공)

     

    동서식품이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내 문화예술 발전 지원에 힘쓰고 있다.

    동서식품은 16일 "다양한 문화자산 후원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지역 사회에 도움을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동서커피클래식, 맥심 사랑의 향기, 맥심커피배 입신 최강전 등이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밝혔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동서문학상은 여성들의 문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후원 사업으로 1973년 '주부에세이'가 모태다. 이후 1989년 제1회 동서 커피문학상을 거쳐 지난 11회부터는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동서문학상은 매년 2년마다 열리며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 등 다양한 작품을 받는 등 현재 국내 여성 문인의 등용문으로 자리를 잡았다.

    문화 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지역 사회 시민들을 위한 공연도 열리고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국내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든 행사로 매년 가을마다 전국에서 열리고 있다.

    맥심 사랑의 향기. (사진=동서그룹 제공)

     

    문화자산 후원 활동인 '맥심 사랑의 향기'는 2009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후원으로 시작됐다. 동서식품은 10개 지역의 음악 꿈나무들에게 악기를 기증했으며 10년간 총 2억1000만 원에 달하는 후원 금액을 냈다.

    이밖에 동서식품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 독거노인가구에 월동대비 식료품을 전달하고 저소득 가정에 연탄배달과 난방텐트를 설치하기도 했다.

    동서식품 신연제 CSR 담당자는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커피 향과 어울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 은은한 사랑의 향기를 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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