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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심장, '올드타운 센트럴'의 매력



여행/레저

    홍콩의 심장, '올드타운 센트럴'의 매력

    • 2018-05-15 16:30
    동서양의 문화가 잘 어우러져 있으며 최상의 교통 시스템과 완벽한 서비스까지 겸비한 홍콩. 그중 올드타운 센트럴은 이러한 홍콩의 매력을 고스란히 간직한 지역이다. .

    최장 길이로 기네스북에 올라간 미드레벨.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소호

    헐리우드 로드를 중심으로 남쪽에 위치한 소호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가장 익숙한 지역이다. 마치 유럽의 한 지역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골목에는 우아한 부티크 숍들과 갤러리가 자리잡고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미드레벨은 올드타운 센트럴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야외 에스컬레이터다. 센트럴 지역을 이동하기 위해 필수적인 수단이며 최장 길이로 인해 기네스북에 등재돼있다.

    ◇ 덩라우 벽화

    이제는 철거되어 찾아 볼 수 없는 옛 주택가 구룡채성의 모습을 묘사한 벽화다. 소호의 상징과도 같은 벽화로 놓쳐서는 안 될 인증샷 포인트다. 인기가 많아서인지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인해 항상 북적이는 곳이다.

    홍콩에서 가장 예쁜 거리로 꼽히는 고프스트리트.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노호

    할리우드 로드의 북쪽에 위치한 노호에는 골목골목 맛집과 카페를 찾는 재미가 있다. 소호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뽐내는 곳으로 노호에서는 홍콩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 고프 스트리트

    아기자기한 소품 가게들과 감각적인 식당들이 모여 있는 골목인 고프 스트리트. 홍콩에서 가장 예쁜 거리이자 짧은 거리지만 볼거리가 많아 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다.

    ◇ 홈리스

    고프 스트리트에 위치한 홈리스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로컬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판매하고 있는 인테리어 숍이다. 만약 디자인 소품에 관심이 있다면 장바구니를 끝도 없이 채우게 되니 유의하자.

    만모사원은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도교사원이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포호

    할리우드 로드의 서쪽, 센트럴과 셩완 사이에 위치한 포호는 일찍부터 알려진 소호, 노호와는 달리 최근에야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고요한 주택가에 쏙쏙 숨어 있는 빈티지 숍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니 남들과는 다른 즐거움을 찾고 싶은 힙스터라면 포호를 방문해보자.

    ◇ PMQ

    PMQ는 인사동 쌈지길을 연상시키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젊은 홍콩 아티스트들의 둥지로 톡톡 튀는 감각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 만모사원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도교사원인 만모사원은 삼국지의 관우를 모시는 사원으로 재물운과 공부운을 빌기 위해 찾아온 현지인들로 항상 북적이는 곳이다.
     
    한편 땡처리닷컴이 5~6월 홍콩항공 에어텔을 예약하면 홍콩공항에서 시내로 향하는 AEL 편도티켓과 SIM 카드를 1인 1매씩 제공한다. 홍콩 자유여행의 필수 아이템인 만큼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취재협조=땡처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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