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팝 듀오 '우수한(OOSU:HAN)'이 첫 EP 발매 준비에 한창이다.
'우수한'은 보컬, 작사, 작곡 담당 수한과 기타 담당 승효로 구성된 2인조 듀오로 지난달 싱어송라이터 오왠이 참여한 선공개 싱글 '너로부터'를 발표했다.
이들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EP에는 5곡이 실린다. 밴드 아이엠낫 멤버이자 가수 이적의 프로듀서로 함께했던 양시온이 타이틀곡의 편곡을 맡았으며, 10cm, 오왠, 노리플라이, 빌리어코스티 등의 작업과 공연에 각각 참여하는 이요한과 권혁호가 편곡과 연주 등을 담당했다.
소속사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우수한의 첫 EP를 위해 인디신의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했다"며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한 보컬 수한과 신인답지 않은 기타 실력을 갖춘 승가 선보일 트랜디하고 세련된 음악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