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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어벤져스 3'의 숫자로 본 19일 흥행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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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천만 '어벤져스 3'의 숫자로 본 19일 흥행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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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고·최다 흥행 기록 갱신했지만…스크린 독과점 기록도 갈아치워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 3')가 19일 만에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어떤 영화보다 빠른 흥행 속도와 빛나는 성적 뒤에는 스크린 독과점 논란에 다시 불을 붙일 정도로 강력한 극장의 물량 공세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예매 당시부터 역대 흥행 및 스크린 독과점 기록들을 다시 세우며 지금까지 달려온 '어벤져스 3'의 19일을 숫자로 살펴봤다.

    ◇ 19일

    '어벤져스 3'은 개봉한 지 19일 만인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 누적 관객수 1천만 8909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이로써 '어벤져스 3'은 역대 외화 중에서는 5번째, 국내 작품까지 포함해서는 21번 째 천만 영화가 됐다.

    ◇ 97만 9469명

    '어벤져스 3'의 기록 행진은 개봉일 스코어부터 범상치 않았다. '어벤져스 3'은 개봉일 하루만에 97만 94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군함도'가 가진 개봉일 스코어 97만 2161명의 신기록을 깼다. 1천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는 순간이었다.

    ◇ 122만 장

    '어벤져스 3'은 사전 예매량 100만 장을 넘어서면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어벤져스 3' 이전까지는 국내 개봉한 어떤 영화도 사전 예매량이 100만 장을 넘지 못했다. 결국 '어벤져스 3'은 개봉일인 지난달 25일까지 사전 예매량 122만 장을 기록하며 최다 예매량을 갱신했다.

    ◇ 2500개

    그러나 이처럼 빛나는 성적 뒤에는 무시하기 어려운 논란이 따라 붙었다. '어벤져스 3'을 두고 불러진 스크린 독과점 논란이 바로 그것이다. '어벤져스 3'은 국내 개봉 영화 최초로 2553개에 달하는 스크린을 차지하면서 최다 스크린수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스크린 상한제'로 대형 영화의 독과점을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었다.

    ◇ 49.8%

    이런 스크린 배정에 따라 '어벤져스 3'은 50%에 육박하는 스크린 점유율을 기록했다. CJ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3사를 포함해 국내 영화관 스크린 중의 절반을 '어벤져스 3'이 차지했다는 이야기다. 이는 국내 개봉했던 영화 중에서 가장 높은 스크린 점유율이다.

    ◇ 13185회

    '어벤져스 3'은 상영횟수 또한 역대급이었다. 교차 상영을 반영, 13185회라는 전무후무한 상영횟수를 기록하며 스크린 독과점 논란의 역사를 다시 썼다. '어벤져스 3'이 개봉한 시기가 극장가 비수기였음을 생각해 볼 때, 해당 상영횟수 기록이 깨지기까지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77.4%

    상영횟수에 비례해 상영점유율도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어벤져스 3'은 하루 10회 상영 중 7회 이상을 차지하는 비율로 최고 상영점유율을 돌파했다.

    이렇게 역대 흥행 기록 뿐만 아니라 스크린 독과점 기록까지 갱신하면서 '어벤져스 3'은 단기간에 대량 물량 공세를 하는 극장 측의 흥행 전략으로 초고속 흥행이 가능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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