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문재인 정부 1년, 전북 인사는 우수-일자리 미흡

  • 0
  • 0
  • 폰트사이즈

전북

    문재인 정부 1년, 전북 인사는 우수-일자리 미흡

    • 0
    • 폰트사이즈

    "역대급 인사 진용 활용해 전북발전 이끌어 내야"

     

    역대정권에서 전북도민들이 느껴왔던 낙후와 차별의 이면에는 바로 '인사'와 '일자리'가 자리해 있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1년의 전북 '인사' 성적표는 우수했지만 '일자리분야'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역대 정부의 인사에서 전북에는 항상 '홀대'라는 말이 따라붙었다.

    특히 이명박, 박근혜 정부 9년 동안 장관에 오른 전북 출신은 단 한 명에 그치면서 전북 홀대는 그야말로 바닥을 쳤다.

    이같은 역대 정부의 '전북 패싱'은 문재인 정부들어서 완전히 바뀌면서 홀대론을 잠재우고 있다.

    현재 문재인 정부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두 명의 장관급, 10명의 차관급, 2명의 청와대 수석과 4명의 비서관이 요직에 포진해 있으면서 과거 어느때보다 화려한 진용을 갖췄다.

    관건은 모처럼 잘 갖춰진 인사 진용이 난맥상을 보이고 있는 전북을 둘러싼 문제들을 풀어내는데 어떤 역할을 해 낼 것인가에 달려있다.

    전주대학교 임성진 교수는 "전북 인사가 약진한 이 좋은 기회를 전북발전으로 승화시켜내는 일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에 따른 군산을 비롯한 전북경제가 겪고 있는 심각한 위기는 당장 꺼야 할 '발등의 불'로 다가서고 있다.

    그렇지만 고용, 산업위기 특별지역 지정 이외에 아직까지 이렇다 할 해법이 제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북출신 인사들이 조선과 자동차 산업에서 연이어 불어닥친 심각한 경제위기라는 '리트머스 시험지'를 어떤 색으로 물들일지 도민들은 걱정반, 기대반의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