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창원병원 제공)
삼성창원병원은 어린이날인 5일 야외공원에 마련된 특설행사장에 사생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치료 때문에 나들이를 갈 수 없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350여 명이 참여한 사생대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공예 풍선과 비눗방울을 활용한 퍼포먼스 등의 공연은 물론, 체험 부스를 마련해 잠자리 피리, 닥종이 인형, 강아지 연필꽂이 만들기 등 공예와 페이스 페인팅, 심폐소생술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사진=삼성창원병원 제공)
특히, '알레르기 질환의 환경 관리'를 주제로 소아청소년과 이주석 교수의 특강도 열어 유익한 정보를 제공됐다.
삼성창원병원 홍성화 원장은 "항상 지역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