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북지역 2차 공천 신청 결과 단체장 추가 신청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25일까지 2차 공천신청을 받은 결과 광역의원 5명, 기초의원 18명 등 23명이 추가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1차에서 공천신청이 없었던 무주 진안 장수 임실 4곳 단체장은 2차 접수에서도 추가 신청이 없었으며 도지사 공천 신청도 없었다.
도지사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임정엽 전 완주군수는 지금도 고민 중이라며 조만간 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2차 공천 신청까지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에는 96명이 공천을 신청했으며 기초단체장은 4곳이 빈자리로 남게 됐다.
또 도의원은 전체 35석 가운데 16곳에 후보를 내지 못하게 됐고 기초의원도 전체 172석 가운데 110여 곳에 후보가 비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