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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원희룡지사 박근혜 정부 탄생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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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림 "원희룡지사 박근혜 정부 탄생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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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매거진 제주] "당원명부 관리 로그인 제한적"…"후보 검증 임할 것"

    ■ 방송 : CBS 라디오 <시사매거진 제주> FM 제주시 93.3MHz, 서귀포 90.9MHz (17:05~18:00)
    ■ 방송일시 : 2018년 4월 24일(화) 오후 5시 15분
    ■ 진 행 자 : 류도성 아나운서
    ■ 대 담 자 :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사진=자료사진)

     

    오늘도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도지사 예비후보 한 분을 만나보겠습니다. 최근 치열한 경선을 통해서 후보로 확정된 분인데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문대림 예비후보 연결하겠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세요?

    ◇ 류도성> 우선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경선 이후에 바로 만나보려고 했습니다만 일들이 많았죠. 민주당을 대표해서 제주도지사 후보로 나서게 된 소감 어떠십니까?

    ◆ 문대림> 민주당 후보로서 막중한 사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선에 함께해주시고 힘써주신 김우남 후보님, 박희수 후보님, 강기탁 후보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아시다시피 민주당이 집권했던 시기에는 긍정적인 제주의 변화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4.3을 양지로 끌어냈고 평화의 섬 제주를 지정했던 것이 민주당 정부입니다. 그런데 이명박, 박근혜 정권을 거치면서 4.3도 평화의 섬도 멈춰버린 시간이었습니다. 잃어버린 시간이었습니다.

    저 문대림이 문재인 정부와 함께 당당한 민주당 후보로서 4.3의 완전한 해결 그리고 평화의 섬의 확실한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주가 가지고 있는 내생적 자원을 활용한 경제의 선순환 구조 창출을 위해서 민주당 정부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강력하게 이끌어 낼 수 있는, 그런 힘 있는 도지사 후보가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류도성> 후보님이 그리는 제주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도민들에게 어떤 제주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나요?

    ◆ 문대림> 저는 제주의 가치를 살리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주를 자치의 섬, 치유의 섬, 청정의 섬, 풍요의 섬으로 만들어야 하고 만들겠다고 하였습니다.

    제주의 가치를 살리기 위해서 역동적인 제주, 평화와 인권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제주, 모두가 행복한 안전한 복지제주, 환경과 상생하는 품격 있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그것이 제가 바라는 제주의 미래상이고 그래서 자존과 공존의 환경자치도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하고 있습니다.


    ◇ 류도성> 그리고 줄곧 민주당 ‘원팀’을 주장하셨고 기자회견도 하셨어요.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 문대림>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성의를 다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 분의 정책 공약을 공유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고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다가 서고 있습니다.

     

    ◇ 류도성> 김우남 후보는 당원 명부 유출 논란을 주장하고 있구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도민들에게 어떤 말씀할 수 있을까요?

    ◆ 문대림> 당원명부 유출이라는 것은 당원명부를 관리하는 주체가 밖으로 빼돌릴 때 발생하는 일입니다. 당원명부의 관리주체는 중앙당 그리고 제주도당에 있습니다. 그리고 당원관리 프로그램을 로그인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제한적이고요. 그것을 확인하게 되면 명백하게 밝혀질 사안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확실하게 제가 말씀드린다면 저희 캠프에서는 당원명부 유출의 주체가 될 수 없고 참여하지도 않았습니다. 경선 과정이 치열하다 보니까 감정이 앞서고 어떤 사안을 볼 때 침소봉대하는 시각이 존재할 수 있다고 봅니다. 경선도 마무리 됐고 감정을 누그러뜨리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대화도 충분히 진행될 수 있다고 봅니다.


    ◇ 류도성> 그리고 일각에서는 민주당의 경선을 보고 문재인 마케팅 밖에 안보였다는 비판을 하더라구요. 원희룡 지사도 이 시간을 통해서 지방선거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을 묻는 선거가 아니라고도 했구요. 어떤 말씀하고 싶으세요?

    ◆ 문대림> 저는 아시다시피 문재인 대통령의 동지이자 비서관이었습니다. 야인시절부터 국회의원 시절도 제가 정무특보를 했고요. 함께 동고동락 했던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저 문대림이 문재인 대통령과 가깝다는 것은 팩트인데, 이것이 제주도민들께 이익이 되었으면 이익이 되었지 손해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문재인 마케팅을 비판하기 전에 원희룡 지사께서는 사실 이명박 정부의 핵심이었지 않았습니까?

    박근혜 대통령을 만드는데 최고의 공신이었고 그리고 도지사를 출마하는데 최대의 수혜자였습니다. 저는 그 두 분 대통령과 원희룡 지사의 관계를 놓고 보았을 때 도민들에게 반성하는 자세, 좀 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지 않는가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청와대 비서관 시절 문대림 후보(사진=자료사진)

     

    ◇ 류도성> 이 시간 도민들에게 약속할 수 있는 대표공약은 뭐가 있을까요?

    ◆ 문대림> 평화의 제주가 제1의 공약입니다. 평화인권의 꿈을 담은 동북아 환경수도의 제주 이것이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구요. 말로만이 평화의 섬 제주가 아니라 아시다시피 우리 선조들이 그 분들이 의지와 관계없이 운명을 달리했던 아픈 역사가 있지 않았습니까?

    이러한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제주를 평화지대로 평화의 섬으로 만들어 나가야한다. 당선이 된다면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정상들이 제주도에 모여서 아시아 인권 선언을 하게 하구요.

    아시아 인권위원회를 구성하게 하고 나아가 제주도에 아시아 인권 재판소를 두어서 명실상부한 평화와 인권의 섬 제주로 가꾸어 나가고 싶은 게 제1의 공약입니다.

    4.3의 역사는 제주도의 역사이기도 하지만 아시아의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국가 폭력의 희생의 터, 국제 전략의 희생의 터가 제주도 아닙니까? 이것이 결국 아시아의 전체의 문제일 수 있다.

    그런데 제주도가 이런 것들을 모범적으로 과거사들을 정리해나가는 모범성이 있기 때문에 이 힘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와 힘을 합쳐서 제주도를 평화의 섬, 평화지대로 그렇게 충분히 만들어 나갈 수 있다 그렇게 희망하고 있습니다.


    ◇ 류도성> 그동안 후보님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저희가 어제 바른미래당의 장성철 후보와 인터뷰를 했는데요. 본선에서는 꼭 검증하겠다고 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 문대림> 기본은 근거 없는 네거티브는 지양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보 검증 차원에서 도민과 유권자의 궁금증을 해소시켜드려야 하는 것은 저의 의무라고 보고 있구요.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있다면, 이런 네거티브 의혹제기 보다는 정책선거가 되었으면 하는 게 저의 바램입니다.


    ◇ 류도성> 그리고 오늘은 원희룡 지사께서 문대림 후보가 오히려 적폐라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우근민 전 지사를 언급하고 부동산 투기를 언급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떤 말씀하고 싶으세요?

    ◆ 문대림> 원희룡 지사는 지금 대표적인 적폐세력인 이명박 정부의 핵심이었습니다. 4대강 전도사라고 불릴 정도였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탄생의 공신이었구요. 그 두 분이 지금 어떤 위치에 있습니까? 여기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를 특정 정치인과 연결시켜서 예단해서 편가르기를 한다는 것은 저는 실망이었습니다. 제주도정을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그랜드플랜을 제시할 줄 알았는데 시작부터 저에 대한 공격으로 시작되는 과정을 보면서 좀 실망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류도성> 마지막으로 앞으로 도민들에게는 어떤 방법으로 다가갈 생각이세요?

    ◆ 문대림> 저는 도민우선주의가 저의 철학입니다. 저희 캠프는 겸손주의구요. 선거전략은 민생중심, 현장중심, 정책중심의 선거를 하자는 것이 저희 선거운동 전략입니다. 민생 현안에 다가서는 발로 뛰는 후보가 되겠습니다. 한 사람의 도민 여러분이라도 더 만나서 함께 호흡하는 그런 도지사 후보가 되겠습니다.

    ◇ 류도성>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봅니다. 문대림 후보와 인터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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