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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백두산 호랑이 숲...일반인 공개

    5월 3일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개원

    백두산호랑이(CBS자료사진)

    5월 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개원해 관람객들은 국내 최대 규모인 호랑이 숲에서 자연 방사된 백두산 호랑이를 만 날 수 있다.

    일반인에 공개되는 경북 봉화군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은 부지면적 5천180여ha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가운데 단연 관심을 끄는 시설은 우리가 아닌 야생에서 뛰노는 백두산 호랑이를 만날 수 있는 호랑이 숲이다.

    축구장 7개 면적인 4만8천㎡에 산으로 둘러싼 국내 최대 호랑이 방사장으로 관람객들은 울타리 앞이나 전망대에서 백두산 호랑이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방사되는 호랑이는 13살 암컷 '한청'이와 7살 수컷 '우리' 등으로 지난해 2월 서울대공원에서 수목원으로 옮겨진 뒤 자연방사를 위한 현장 응훈련을 받아왔다.


    백두대간수목원 대외협력팀 김민정씨는 "현장 적응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5월 3일 개원 다음날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랑이는 밤에는 사육동에서 머물고 낮에만 숲으로 나오는데 숲 주변에는 전기 울타리와 높이 6m의 철조망이 설치돼 관람객들의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수목원측은 설명했다.

    수목원측은 앞으로 10여 마리를 추가로 도입해 생태 연구를 통한 종 보존에 나설 계획이다.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은 호랑이 숲외에도 어린이 정원과 식물분류원, 거울연못, 고산습원 등 30여 곳의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관람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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