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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가족과 함께하는 황금연휴, 오키나와가 정답

    연중 가장 쉬는 날이 많은 5월.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대체휴일인 5월 7일, 그리고 22일 석가탄신일까지 하루 이틀의 연차만 사용한다면 얼마든지 황금 휴가를 만들 수 있는 기회의 시기다.

    가족의 달을 맞아 자녀와 함께 떠날 해외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가까운 여행지 일본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우리나라에서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떠나기에 부담이 적을 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까지 가득하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즐겨야 할지 고민하는 여행객을 위해 땡처리닷컴이 오키나와 북부지역부터 중부, 남부 지역까지 꼭 가봐야 하는 명소를 추천한다.

    다양한 바다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오키나와 북부

    초록빛 바다와 야자수가 즐비해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오키나와. 그중에서도 북부지역은 원시림으로 뒤덮인 산과 구릉이 대부분인 아열대 지구에 속해 희귀한 동·식물이 많이 서식하기로 유명하다.

    먼저 눈여겨 봐야 할 곳은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츄라우미 수족관'이다. 세계 최초로 고래상어, 쥐가오리, 산호를 대규모로 사육·전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바다생물을 감상할 수 있다. 

    오키나와의 대표 특산물인 파인애플을 테마로 한 농장 '나고 파인애플 파크'도 둘러봐야 할 명소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품종을 재배해 색다른 파인애플을 만날 수 있다고 하니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는 안성맞춤이다. 

    1만 명도 앉을 수 있을 정도로 천연잔디가 끝없이 펼쳐지는 만좌모.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오키나와 중부

    오키나와의 중부지역은 아름다운 풍광과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로는 '만좌모'를 꼽을 수 있다.

    코끼리 코 모양으로 침식된 류큐 석회암의 단애와 그 위에 잔디밭이 펼쳐진 국립자연공원이다. 이름에서도 유추해 볼 수 있듯이 1만 명도 앉을 수 있을 정도로 천연잔디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 게다가 산책로 정비도 잘되어 있어 날씨가 맑은 날에는 본섬 북부지역과 이에지마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미국 양식의 건물과 영어간판을 볼 수 있는 '아메리칸 빌리지'에선 다양한 숍과 음식점, 라이브하우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대형관람차가 운행되기 때문에 야경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시간도 보낼 수 있다. 

    세계문화유산에도 등록된 ‘슈리성'.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오키나와 남부

    남부지역에는 인구 30만을 넘는 나히시가 위치하고 있으며 관광객이 제일 먼저 발을 딛는 나하공항 역시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남부지역을 방문한다면 우선은 세계문화유산에도 등록된 '슈리성'을 둘러보도록 하자. 과거에는 류큐왕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으며 현재는 오키나와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오키나와에서 가장 큰 전통문화 테마파크인 '오키나와 월드'도 빠지면 섭섭하다. 이곳에서는 류큐 문화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종유동굴인 교쿠센도는 신비스런 분위기를 자아내 많은 관광객이 즐겨찾는 명소 중 하나다.

    오키나와 현지의 생생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국제거리'로 발걸음을 돌려보자. 오키나와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1.6km에 걸쳐 레스토랑, 쇼핑몰, 잡화점, 호텔 등이 밀집해 있어 늦은 밤에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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