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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안산시장, 2선 도전 선언 '서해안 벨트 구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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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종길 안산시장, 2선 도전 선언 '서해안 벨트 구축' 강조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있는 제종길 안산시장. (사진=노컷뉴스)

     

    "72만 안산시민들이 편안하게 마음 놓고 살아갈 수 있도록 시민의 삶을 지키면서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제종길 안산시장이 재선 도선을 공식 선언했다.

    제 시장은 23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산시 최초의 연임시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제 시장이 재선 도전을 선엄함으로써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선거는 이미 예비후보로 등록한 윤화섭, 민병권, 이왕길후보등 4파전으로 치열한 경선이 예상된다.

    제 시장은 시장재임 시간에 대해 "지난 민선 6기는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고 자체 파악했다며 그동안 대부분 정책들소은 도시의 미래를 위한 중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민선6기 많은 성과들도 담아 냈었다고 제 시장은 강조했다.

    사동90블록 개발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이자 안산시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으며, 특히 신안산선을 호수동과 사동까지 잇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테크노파크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인근 국책 연구 단지들을 하나로 묶는 안산사이언스밸리가 문재인 정부의 8대 공약에 포함된 것도 높이 평가했다.

    또 교통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 KTX 초지역 정차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3년 연속 선정과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등 많은 성과를 얻었다는 것.

    특히 제 시장은 민선6기는 청렴에 대해 "자신은 물론 측근들조차 사법기관의 처벌은 물론 조사조차 받은 적이 없다"며 안산시의 청렴도또한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동90블록·89블록을 중심으로 서해안 벨트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 중심에 안산사이언스밸리가 있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성장 동력의 거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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