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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4차산업 이끌 지역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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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 4차산업 이끌 지역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전북대학교 전경. (사진=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빅데이터 청년인재 양성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빅데이터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대학 졸업예정자 등 청년을 대상으로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중심의 빅데이터 전문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전북대는 오는 5월 28일까지 33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6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에 나선다.

    특히 호남권의 문화적 유산과 지역경제 현황에 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지역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지역 빅데이터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인문·사회 등 비 IT계열 전공자들 대상으로 이뤄져 인문학 시각으로 현상을 바라보고 IT 기술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해 취업률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 양동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라도 지역 문화와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빅데이터 기술이 필수적이다"며 "빅데이터와 관련된 여러 학과 소속 교수들과 긴밀히 협력해 수준 높은 빅데이터 전문교육으로 최고의 빅데이터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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