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가도로 서면 주변의 도심. 미세먼지로 하늘이 다소 흐려 보인다. (사진=정민기 기자)
부산 지역은 21일 낮 기온이 평년보다 5도 정도 높은 기온을 보이며 더운 날씨를 나타내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23.3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평년 기온 18.8도보다 5도 가까이 높은 기온이다. 전날인 20일 낮 최고 기온은 23.9도였다.
이런 가운데,부산에는 내일 밤부터 비가 내려 다음날까지 이어지며 30에서 80mm까지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는 나쁜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이 때문에 주차된 차량에는 먼지가 꽃가루와 섞여 순식간에 쌓이고 있다.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노약자들의 야외 활동 자제와 방진용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