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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서구에서 민주평화당의 녹색 태풍 일으키겠다"



광주

    김명진 "서구에서 민주평화당의 녹색 태풍 일으키겠다"

    • 2018-04-20 21:49
    ■ 방송 : 광주 표준FM 103.1MHz (17:05~18:00)
    ■ 제작 : 조성우PD, 구성 : 박지하
    ■ 진행 : 이남재 시사평론가
    ■ 방송 일자 : 4월 20일 금요일

     


    [다음은 광주 서구(갑) 민주평화당 김명진 예비후보 인터뷰 전문]

    ◇이남재> 6.13지방선거와 함께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도 있는데요. 오늘은 민주평화당 김명진 예비후보 만나봅니다. 나와 계시죠?
    민주평화당 김명진 광주시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명진> 네 안녕하세요. 민주평화당 기호4번 김명진입니다.

    ◇이남재> 요즘 시민분들 만나면 무슨 말씀을 많이 하시던가요?

    ◆김명진> 최근 여당의 전략공천, 공천 기준의 고무줄 잣대로 인해 굉장히 오만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다 도로 민주당 되겠다, 이리 잣대가 움직이고 한 당이 독주하지 않도록 민주평화당이 잘 해 달라 이런 이야기도 많이 합니다. 저에 대해서는 일 하나는 똑똑하게 하겠다, 성실하겠다, 진정성이 있어 보인다 같은 칭찬을 많이 해 주십니다.

    ◇이남재> 이번에 슬로건을 '호남 민심을 챙기는 광주의 대변인, 에너지는 응축됐고, 생각은 정돈됐고, 심장은 뜨거워졌다' 라고 잡으셨는데 어떤 의미 입니까?

    ◆김명진> 이제 우리 민주평화당은 호남 개혁 정당입니다. 당당하게 얘기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호남의 민생, 호남의 정당한 요구는 당당히 챙기는 광주의 대변인이 되겠다는 취지입니다. 민생, 민주, 평화, 개혁은 광주의 가치이기도 하면서 민주평화당의 가치이기도 합니다. 그런 가치를 실현하는 광주의 아들이 되겠다고 슬로건을 냈습니다.

    ◇이남재> 지금 후보님이 내신 공약 중에 ‘상무소각장 부지에 추진 중인 복합커뮤니티 타운 내에 국회도서관 분관 유치' 가 있습니다. 가능한 이야기 입니까?

    ◆김명진> 네, 지금 상무소각장 폐쇄에 따라서 거기에 복합 커뮤니티 타운이 이미 시행중입니다. 전체 예산이 580억인데 도서관 예산이 380으로 책정이 돼 있습니다. 거기에 2021년 발족인데요. 제가 국회 진출하면 발족 계획을 당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회 도서관 분관 유치를 제가 공약하고 있는데 이건 여러 국회 도서관 관계자들과 논의 후 한 공약입니다. 국회 도서관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도서관, 방대한 서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회 도서관 운영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오면 기존 건립비용은 정해져 있고 소프트웨어만 가져오면 되는 거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제가 해낼 자신 있습니다.

    ◇이남재> 끝으로 왜 ‘김명진’이어야 하는지 간단히 말씀해주시고 인터뷰 마치겠습니다.

    ◆김명진> 네, 우리 현명하고 정의로운 광주 시민들이 묻지마 정당투표에서 후보자의 품성, 도덕성, 정책 역량 평가에 따른 투표로 옮겨가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저 김명진, 22년 동안 이번 출정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습니다.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마음을 얻고 서구에서부터 민주평화당 승리의 녹색 태풍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시민여러분 응원 해 주십시오. 일로써 보답하겠습니다.

    ◇이남재> 네 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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