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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한국전쟁 공식적인 종식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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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국무부 "한국전쟁 공식적인 종식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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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종전논의 지지 재확인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미국 국무부가 "한국전쟁 종전논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남북한 간 종전논의' 지지 입장을 공식적으로 재확인한 것이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우리는 분명히 (한국전쟁) 휴전협정에 대한 공식적인 종식을 보고 싶어 한다"면서 "이것이 우리가 지지할 무엇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남북한이 종전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나는 이 논의를 정말로 축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나워트 대변인은 또 다음주로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우려하고 있지 않다"면서 "우리는 개선된 남북관계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관계가 비핵화와 별개로 향상될 수 없다'고 말한 부분을 인정한다"면서 "이는 회담의 매우 큰 부분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북한 체제보장이나 주한미군 철수 문제 등과 관련해서는 "회담에 앞서 우리가 진행해온 협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어가지 않으려고 한다"며 말을 아꼈다.

    나워트 대변인은 '북미 간 비핵화의 개념이 달라 보인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우리는 이 주제에 대해 북한과 함께 대화하기를 고대하며, 우리의 정책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점에 아직 대통령과 김정은 사이에 공식 회담은 열리지 않았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회담이 열리길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의 비핵화 시한과 관련해서는 "나는 이에 대한 답을 갖고 있지 않다. 회담보다 먼저 앞질러 가지 않겠다"며 언급을 자제했다.

    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지명자의 방북 때 나온 북한 억류 미국인 3명의 석방문제와 관련해서는 "북한에 억류된 사람들을 포함해 미국인의 안전과 안보는 우리가 북한 인사들과 대화를 나눌 때마다 최고의 쟁점이 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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