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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영록, 전남 발전 청사진 보니



광주

    與 전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영록, 전남 발전 청사진 보니

    김 후보, 전남 발전 9대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영록 전 농식품부 장관이 19일 지지자들과 환호하고 있다. (사진=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영록 전 농식품부 장관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영록 전 농식품부 장관을 전남 발전 9대 공약을 이미 발표하고 6월 13일 치러지는 전남지사 본 선거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전남 발전과 문재인 정부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우선 한전 공대를 반드시 나주 혁신도시에 유치해 전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한전 공대를 미국의 MIT, 중국의 칭화대와 같은 세계적인 공대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를 통해 에너지 관련 기업 500개를 유치해 고향을 떠난 청년들이 전남으로 돌아오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 후보는 또, 장성에 국립심혈관센터를 유치해 장성을 치유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해남, 영암 등 서남부권 간척지 일대에 고품질 시설원예 생산시스템(스마트팜)을 구축해 식량주권시대 첨단 농업 기술을 주도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이와 함께 해양경찰청 제2 정비창 목포 유치 및 수리조선 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을 2019년부터 본격 추진 그리고 국제노선 다변화 등을 통해 무안공항을 서남권 관문공항이자 환(環)서남해안권 시대 허브공항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 밖에 목포~부산 간 해안관광도로 건설 및 목포항 크루즈 여객선 취항 등 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 조성을 통해 연 관광객 6,000만 명 시대를 열고 청정 해조류 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완도~고흥 권역에 서남권 해조류산업 클러스터'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지역 상생발전 공약으로 내건 광주~담양·남원~대구 간 동서내륙철도(달빛 내륙철도) 건설에 적극적으로 동참·협력하고 호·영남 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이 될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계기로, 담양·곡성·구례에 이르는 광주 근교권의 체험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지역민의 소득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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