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와 이주승. (사진=(주)스톰픽쳐스코리아, (주)이수C&E 제공)
배우 이주승과 손은서가 열애를 인정했다.
이주승 소속사 클로버컴퍼니와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두 사람이 영화 '대결'을 통해 만나게 돼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손은서와 이주승이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영화 '대결' 뿐 아니라 드라마 '보이스'에서 호흡을 맞추며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손은서는 드라마 '내 딸 꽃님이', '메이퀸', '별난 며느리', '보이스', '7일의 왕비'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일탈여행', '창수', '대결' 등에서도 활약하면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독립영화계의 유명 배우인 이주승은 지난 2007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동해왔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셔틀콕', '소셜포비아', '사브란', '대결' 등이 있다. 드라마 '피노키오',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 '프로듀사', '보이스' 등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