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은 18일 아침까지 안개와 서리가 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아침까지 서리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전까지 기승을 부리던 안개가 낮동안에는 연무나 박무로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며 건강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청주 21도, 충주 20도 등 19~21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