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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문재인 대 홍준표 아닌 김경수 대 김태호로 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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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태호 "문재인 대 홍준표 아닌 김경수 대 김태호로 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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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자유한국당 김태호 경남지사 후보

    (사진=자료사진)

     



    -대통령이나 전직 도지사에 대한 평가 프레임은 과거로 돌아가자는 것
    -김경수는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이자 측근…김태호는 경남 도민의 측근
    -도지사 한번 더 하는 것 개인적으로 영광 아냐…보수의 보루 지키고자 출마
    -드루킹 사건, 국정원 댓글과 똑같은 잣대로 철저하게 수사해야
    -김해신공항, '근본적인 소음 대책 없는 신공항 추진' 반대

    ■ 방송 : 경남CBS<시사포커스 경남> (창원 FM 106.9MHz, 진주 94.1MHz)
    ■ 제작 : 손성경 PD
    ■ 진행 : 김효영 기자 (경남CBS 보도국장)
    ■ 대담 : 김태호 경남지사 후보 (자유한국당)

     



    ◇김효영>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보죠. 김태호 전 경남지사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태호> 예, 반갑습니다.

    ◇김효영> 최근에 손녀를 보셨다고요?

    ◆김태호> 네. 올 2월에 외할아버지 육아일기를 쓸 정도로 관심을 가지고 즐겁게, 외손녀를 보고 있습니다.

    ◇김효영> 그렇게 외손녀랑 좋은 시간 보내고, 또 독일에 공부하러 떠날 계획이었는데, 홍준표 대표도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김태호는 공천 안한다'는 말까지 하셨거든요? 이렇게 갑작스럽게 급선회하게 된 이유는 뭡니까?

    ◆김태호> 중요한 것은 민심에 바탕 한다. 그 만큼 경남이 위기고 어려운 상황이다. 그것을 반영한 결과가, 그래도 그나마 김태호가 가야 경쟁력은 있을 것이라는 그런 믿음에서 저를 추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효영> 어쩌다가 도지사를 두 번이나 한 분을 다시 소환해야 될 이런 상황이 왔을까요?

    ◆김태호> 탄핵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우리 보수가 또 우리 당이 뭔가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절박한 그런 쇄신의 의지라든가 국민의 믿음을 좀 얻지 못했다.
    저도 탄핵 당시에 불출마 선언을 해서 현장에는 없었지만 한 때 당의 최고위원으로 또 지도부에 있었던 사람으로서는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저는 책임을 통감을 합니다. 참 많은 아픔의 변화가 있어야 되고 또 나라를 걱정하는 진정한 보수들이 지금 절망하고 있거든요, 아직도. 뭔가 기댈 언덕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아직 축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그런 모습들의 민심도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김효영> 직접 다녀보시니까 그게 피부로 느껴지십니까?

    ◆김태호> 너무 아파요. 많은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 지지도가 반 토막이 났잖아요? 며칠 전 상대 후보하고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는데도 차이가 꽤 벌어질 정도로 민주당이 부산경남 다 이기는 것으로 나왔거든요.

    ◇김효영> 지금까지 여론조사 추이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 분위기를 느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출마를 하신 겁니다.

    ◆김태호> 대한민국이 없으면 김태호도 없었겠죠. 당이 없고 경남이 없었다면 오늘의 김태호가 없었다. 결과적으로 은혜와 사랑을 받아서 여기까지 왔는데, 이렇게 어려울 때 피한다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이번 기회에 당락여부를 떠나서 저를 버리는 자세로 가는 것이 옳지 않겠나. 그게 저의 솔직한 마음이었습니다.

    ◇김효영> 개인적으로는 지사 두 번 하신 분이 세 번 하는 것이 그렇게 큰 의미가 있지는 않을 겁니다.

    ◆김태호> 그렇죠. 따 놓은 당상도 아니고,새로운 자리도 아닌데,개인 영광하고는 그렇게 결부시킬 사유는 안 된다.

    다만 우리 경남이, 그래도 마지막 보수의 보루라고 보고, 이것은 진보 보수의 개념보다는 제가 말씀드리는 보수는, 그래도 한 때 우리 경남이 독재에 맞선 3.15 정신이라든지 부마항쟁이라든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한 성지거든요.

    그리고 또 보수라는 것이 헌법 질서의 가치를 지키면서 국민의 안전과 생활, 이걸 보장해가는, 지켜가는 것이 보수의 가장 중요한 가치 아닙니까?

    이런 가치들에 대한 회의나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게 현실이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그런 경남이 지닌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켜내는 것이 또 향후 우리 경남과 대한민국의 어떤 균형과 발전이라는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 그렇게 의미를 또 부여하고 싶습니다.

    ◇김효영> 그렇군요. 하지만 국민들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헌법적 가치나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했던 것이 지난 9년간의 보수정권이었다. 때문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심판을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실 수도 있거든요.

    ◆김태호> 그렇습니다. 저는 그 말씀도 받아들이고 싶고요.
    저는 문재인 정부가 참 잘해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성공해야 됩니다. 우리 모두의 대통령이 되어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그것은 바로 그만큼 우리 대한민국을 우리가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죠.

    그렇지만 여러 가지 헌법 개정과 관련된 내용에 있어서 또 우려를 나타내는 많은 분들도 있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의 가치를 지켜왔고 또 온전히 지키고 있는 우리 경남이 너무 한쪽으로 땅이 기울어져도 그것도 옳은 방향이 아니거든요. 새도 좌우 양 날개로 이렇게 날아가듯이 한 국가도 균형이 중요한데, 이 균형이 깨지면 저는 국민이나 국가에게 불행이 올 수 도 있다. 그래서 제가 경남만이라도 꼭 지켜 주십사 하는 간절함을 지금 말씀드리는 겁니다.

    ◇김효영> 알겠습니다.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것부터 짚고 넘어 가겠습니다. 경찰수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길게 이야기할 꺼리는 아닌 것 같은데요.
    드루킹의 댓글조작과 함께 거론되고 있는 김경수 의원. 상대후보니까 나름대로의 판단이나 생각이 있을 것 같아요.

    ◆김태호> 김경수 후보에 대해서는 참 좋은 느낌을 제가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 또 6년 전에 같이 경쟁을 했고 상당히 스마트하면서도 겸손한 그런 분으로 알고 있는데 물론 더 계속 지켜보고 판단할 문제지만 이런 연루설에 소용돌이의 중심에 있다는 것이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효영> 안타깝다. 빨리 수사결과를 통해서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중요하겠죠?

    ◆김태호> 밝혀져야 된다고 보고요. 저는 이번 사건을 보면서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에 의한 댓글조작사건이고 또 대선 전부터 이런 일이 있어왔다는 정황들이 언론을 통해서 흘러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국민들의 집단적인 지혜가 담겨있는 것이 공론입니다.
    문재인 정부도 이런 말씀을 했어요, 계속. 국정원 댓글문제, 또 사이버 사령부의 문제들에 대해서 민주주의 정체성을 전면으로 부정한 적폐 중에 적폐다. 그런 말씀들을 했는데 저는 이 문제가 똑같은 잣대로 철저하게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서 그것도 신속하게 수사되고 정리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김효영> 현재까지 경찰수사를 보면, 대선 후 인사청탁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그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1월에 불법 매크로로 댓글을 조작한 것.
    그리고 국가기관의 조직적인 동원이 아닌 개인의 일탈일 가능성이 있는, 그래서 수사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사건이죠.

    ◆김태호> 그래서 이 부분이 좀 명명백백하게 밝혀지는 게 여러 정치적 상황이나, 정부로 보나, 또 우리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이 시점에서 다 윈윈할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김효영> 알겠습니다. 그렇게 기다려보면 좋은데, 어제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에서는 '김경수후보 사퇴하라'는 논평을 냈더라고요. 이렇게 당에서 공세를 강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태호> 오늘 저도 언론을 통해서 그 내용을 봤는데, 사실 저는 경남이 지금 너무 경제적 위기고 상황이 안 좋고 여야, 또 이념을 떠나서 손을 맞잡아도 문제를 해결해가기가 어렵다. 정말 어렵다. 그런 상황에서 중앙정치 이슈에 지역의 현안이나 정치의 중요성이 이렇게 왜곡되거나 매몰되는 이것을 굉장히 지금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이 부분대로 중앙정치차원에서 여러 가지 진상을 밝히기 위한 노력이 있겠지만 지방선거, 지방까지 그런 문제를 결부시키는 것은 그렇게 옳은 방법은 아니다. 그게 제 생각입니다.

    ◇김효영> 후보로써 좀 자제시키고, 톤 다운 시킬 필요는 있다고 보시죠?

    ◆김태호> 그렇게 봅니다.

    ◇김효영> 알겠습니다. 이제 지역 현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지역이 어렵다는 말씀을 오늘 여러번 하신 것 같습니다.

    ◆김태호> 가는 곳 마나다 아우성입니다. 공장도 문을 닫고 떠나고 있고, 또 자영업자, 영세상인들은 더 죽겠다. 그리고 또 문재인 정부의 여러 가지 최저임금제라든지 근로시간 단축문제. 이런 부분들이 현실과의 괴리가. 의미는 좋지만 현실과의 괴리가 있어서 나타나는 현장의 소리는 참 아프게 들렸습니다.
    그리고 우리 경남의 알토란같은 기간산업들이 있지 않습니까? 조선업, 제조업,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기계산업.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지금 거의 벼랑 끝에 서있는 모습들.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김효영> 도지사가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가 중요하겠죠.

    ◆김태호> 저는 도정에 가장 중요한 것이 이 경제위기를 어떻게 타개할 것인가.
    그리고 조선산업의 구조조정 방안이라든지, 또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서 어떤 기술과 어떤 방향으로 우리 경남을 한 단계 질적 구조를 고도화시켜 갈 것인가? 변화시켜 갈 것인가 이런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야 되고요.

    그 속에서 특히 청년들이 어떻게 이런 4차 산업혁명과 또 우리 경남의 고도화 과정에서 역할을 할 것인가. 인재육성부분, 기술교육부분. 이런 부분들에 각고의 고민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저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효영> 알겠습니다. 최근에 자유한국당의 경남지사와 부산시장, 울산시장 후보들이 '연대' 내지는 '원팀'을 구성하는 움직임이 있던데요?

    ◆김태호> 며칠 전에 국회에서 부울경의 후보들이 모였습니다. 모여서 좀 더 광역적 차원의 경제적 이슈라든지 또 새로운 공동으로 추진해야 될 그랜드플랜에 대해서 컨센서스를 좀 이루자. 그런 차원에서 한번 공감을 갖는 자리였다. 또 하나는 실제 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우리 쪽에 좀 뭔가 단결한다는 의미도 동시에 담겨있고요,

    ◇김효영> 그래서 여쭤봅니다만, 김해에서도 국회의원을 지내셨으니까요.
    지금 부산과 경남의 제일 큰 현안이라고 하면 김해신공항 문제 아니겠습니까?
    지금 많은 김해시민들은 활주로가 하나 더 생기면 얼마나 소음피해가 크겠느냐?
    그런 걱정을 많이 하시고, 그래서 가덕도로 다시 옮겨야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도 입지를 다시 선정해야 된다는 주장을 내고 있는데,
    자유한국당의 서병수 시장은 현재 김해신공항을 계속 유지해야 된다는 입장이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태호> 저는 솔직하게 도민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너무 정치적 논리가 지금까지 공항을 신공항을 선정하는데 개입되었다. 저도 도지사시절에 이 공항유치문제에 대해서 가덕도냐 또 밀양 쪽이냐.

    ◇김효영> 이명박 대통령 때 말씀이시죠?

    ◆김태호> 그 엄청난 논쟁이 있었고, 또 뭐 박근혜 시절도 그랬고요. 다 마찬가지인데. 결국에 보면 정치논리가 지배하고 있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전문가그룹에서 국가경쟁력차원에서 평가하면 따라가는 게 이게 순리다. 그런 스탠스를 가지고 있었죠.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김해 공항의 확장으로 국책사업으로 선정이 되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선정이 되었는데 걱정스러운 것은 김해지역의 소음문제입니다.
    제 입장은 '근본적인 소음 대책 없는 신공항 추진' 저는 반대합니다. 반대하는 이유는 뚜렷하게 거기에 대한, 물론 우리 당에서 에어국제시티 개발을 통해서 대안을 내놓고 있습니다만 국책사업이고 정부차원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청사진을 우리 지역주민들, 도민들에게 분명하게 밝혀서 좀 납득이 되어야 된다. 아직 그런 그림이 안 나왔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의구심을 갖고 제가 바라보고 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김효영> 그러니까 김해시민들이 겪게 될 소음피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이대로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군요.

    ◆김태호> 네. 그게 제 현재까지의 입장입니다.

    ◇김효영> 홍준표 대표가 이야기 했던 에어시티와는 조금 결을 달리 하는 군요.

    ◆김태호> 결국 에어시티도 소음대책, 이주대책의 하나의 선진화된 방법으로써 나온 것이기 때문에 그 궤는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김효영> 하지만 서병수 시장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알겠습니다.
    홍준표 지사는 이번 선거를 자신에 대한 재신임이라고까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번 선거가 홍준표 도정에 대한 평가라는데 동의하십니까?

    ◆김태호> 이번 선거는 전직 대통령이라든지 또 현직 대통령. 또 전, 현직 도지사의 평가는 아닙니다. 그런 프레임은 과거로 돌아가자는 그런 성격이 오히려 강하고요. 이번 성격은 우리 김경수와 김태호가 과연 도지사로써 적격한가. 우리 경남의 현안을 또 현재와 미래를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갈 것인가에 대한 평가를 받는 자리지. 전직, 현직 등등의 평가는 아니라고 보고요.

    이번에 김경수 후보와 제가 경쟁을 하는 것은 참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 위기의 경남 속에서 두 사람은 어떻게 보면 경남의 미래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선 원팀이 될 수도 있고 멋진 경쟁을 할 수 있는 그런 관계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우리 도민들이 바라봐주고 기대하는 게 저는 우리 모두를 위해서 좋은 것이다. 너무 중앙정치의 논리나 그렇게 개입을 해서 우리 도정의 미래를 왜곡시키고 하는 것은 좋은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 매몰되어서도 안 되고요.

    ◇김효영> 문재인 대 홍준표의 대결이 아니고 김경수 대 김태호의 대결로 봐달라는 말씀이군요.

    ◆김태호> 예. 그게 우리 경남의 미래에 옳은 길이라고 봅니다.
    김경수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이고 측근이라고 그러지 않습니까? 어떤 경우가 되었든 아마 측근으로써 경남을 위해서 일할 것이고. 저야 뭐 경남도민이 제 측근이죠. 경남 도민의 측근이 김태호죠. 그래서 진짜 그런 준비된 마음의 리더십으로 위기를 탈출하는 데 최선을 다해서 한번 평가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효영> 알겠습니다. 또 하나 짧게 여쭤보고 마무리해야 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경남지사와 창원시장 후보를 이른바 전략공천 방식을 택했기 때문에 반발하고 있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경남지사 후보가 되신 만큼, 그런 것을 봉합하는 것도 어느정도 책임을 지셔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김태호> 그렇습니다. 지금 서로 똘똘 뭉쳐도 모자랄 판인데 많은 이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보면 그 분들의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오래전부터 준비해왔고 비전도 있는 분들인데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을 합니다. 그렇지만 너무 나라가 어렵고 경남의 당이 어렵기 때문에 조금 큰 차원에서 보듬어주시고, 저도 더 읍소하고 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김효영> 마지막입니다. 등 돌린 경남의 보수민심에게 한 말씀 해보시겠습니까?

    ◆김태호> 우리 경남 도민 여러분들이 걱정도 많이 해주고 또 김태호에게 용기도 많이 줬는데, 두 번의 도지사. 또 국회의원을 경남도민과 김해시민들이 만들어주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또 너무 많은 실망을 준 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진짜 온 몸과 혼을 다해서 제 땀과 눈물을 바치겠습니다.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김효영>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보 김태호 전 경남지사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김태호> 네, 감사합니다.

    ◇김효영>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와의 인터뷰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일정이 잡히는 대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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