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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 감독 '레디 플레이어 원'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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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필버그 감독 '레디 플레이어 원' 200만 돌파

    10년 만에 흥행작 탄생…역대 스필버그 감독 영화 중 흥행 4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레디 플레이어 원'은 15일 하루 6만 663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06만 62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08년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413만 명) 이후 10년 만에 스필버그 감독의 국내 흥행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마이너리티 리포트'(337만 명), '우주전쟁'(322만 명)에 이어 국내 개봉한 스필버그 감독 영화 중 역대 흥행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흥행에 성공적이다. 북미에서 1억 달러를 넘어섰고, 월드 와이드 4억 달러 역시 돌파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신선하면서도 상상력 넘치는 전개로 꾸준한 호평과 입소문, 9점에 달하는 관람객 평점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하는 등 멈추지 않는 흥행세를 보여왔다. 개봉 4주차인 이번 주에도 이런 흥행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모험을 그린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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