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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구경북 분양 열기 지속될까?



대구

    2018년 대구경북 분양 열기 지속될까?

    대구 분양시장…도심 재개발, 공공택지 주도

    연경우방 반조감도(사진=솔트컴 제공)

     

    지난해 대구지역은 도심 재개발.재건축 호재로 인해 전매제한과 각종 부동산 정책에도 식지 않는 분양열기를 보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7년 대구의 미분양 가구 수는 126가구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 역시 연이은 도심 재개발.재건축과 공공택지 분양으로 분양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역 3~6월 상반기 분양 예정단지만 해도 총 9단지 5,256세대다. 그 중 도심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과 공공택지 일반분양물량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공공택지 일반 분양으로는 대구국가산업단지와 연경지구가 대구 부동산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국가산업단지에는 ▲대구국가산업단지 줌파크(대창건설, 596세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반도건설, 775세대) 등 1,371세대가 공급 되며, 연경지구에는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SM우방, 503세대), ▲대구연경 금성백조 예미지(금성백조, 723세대), ▲대구연경 대광로제비앙(대광건영, 593세대) 등 총 1,819세대가 공급된다.

    국가산단과 연경지구의 2018년 전체 분양 물량은 7천 세대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역 한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공공택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에다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M우방이 연경지구 C-5블럭에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을 공급한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1층 ~ 지상 7~15층으로 구성된 중소형 평형의 단지로 총 50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는 4월 중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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