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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힘 증명" BTS, 日앨범으로 '빌보드200' 4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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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의 힘 증명" BTS, 日앨범으로 '빌보드200' 43위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진입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10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일본 정규 3집 '페이스 유어셀프(FACE YOURSELF)'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43위로 첫 진입했다. 또한 이 앨범은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판매' 41위, '디지털 앨범' 10위, '캐나디안 앨범' 40위 등 빌보드 각종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K팝 아이돌 그룹이 일본어로 노래한 앨범이 미국 유명 음악 차트에 진입한 이례적인 사례라 눈길을 끈다. 앞서 한국어로 노래한 앨범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으며 화제를 모은 방탄소년단은 '중요한 것은 언어가 아닌 음악'이라는 것을 또 한 번 증명했다.

    방탄소년단의 일본 정규 3집 '페이스 유어셀프'에는 일본 드라마 '시그널 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 주제가 '돈트 리브 미(Don't Leave Me)'와 발라드곡 '렛 고(Let Go)'를 비롯해 '베스트 오브 미(Best Of Me)', '낫 투데이(Not Today), '마이크 드롭(MIC Drop)'의 일본어 버전 등 총 12곡이 담겼다.

    앞서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전 세계 4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영국(UK)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방탄소년단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 유어셀프'는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4월 2~8일 기준)에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발표된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69번째 1위 기록을 세웠고,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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